온더보더 원마운트

 

익숙한 맛에서 벗어나고 싶을 땐 온더보더로 오세요~

 

킨텍스 박람회 갔다가 주변 맛집 검색하던 중 가까운 거리에 온더보더가 있길래 오랫만에 들르게 되었어요.

 

 

킨텍스에는 자주 와봤지만 원마운트 처음이라서 매장 찾는데 좀 어려웠어요^^;;
토요일 오후 2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웨이팅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제공된 나초. 배가 고프기도했지만 짜지 않고 고소해서 식사 전에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습니당 ^^

 

 

역시 나초는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맛입니다.

 

 

런치메뉴에 포함된 마가리따. 여러가지 과일맛이 있었는데 아이를 위해서 딸기맛으로 주문~

 

 

아웃백의 깁미파이브와 비슷한 보더샘플러
치즈가 듬뿍 담긴 퀘사디아를 샤워크림과 함께 크게 한입 베어 물으면 멕시칸 풍미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가운데 돌돌말린게 치킨플라우타인데 여의도 IFC몰에서 먹었을 때 너무 짜서 다시는 주문 않해야지 했는데 샘플러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원마운트점은 짜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런치화이타. 샐러드화이타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오더미스 했어요;;

 

 

그래도 또띠아에 치킨이랑 소고기 파프리카 양파 듬뿍 얻어 먹으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으깬콩과 밥은 제 취향은 아니라 패쓰~

오늘 런치는 51,700원.
식사하면서 할인쿠폰 시럽에서 다운받아 15%할인 받으려고 했는데 식사 중 런치세트가 있으면 사용이 않된다고해요;; 커피 한 잔값 굳힐려고 했는데 실패ㅠㅠ

아쉬운 마음에 나쵸 TOGO부탁했는데 2봉지나 포장해줘서 깜놀했네요. 집에서 먹어도 눅눅하지 않으니까 부끄러워 마시고 TOGO 추천합니다.  맥주 안주 딱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