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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여행 2일차 #3 착한전복-이른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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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대가족 식사하기 괜찮은 착한 전복

 

용머리해안을 뒤로하고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중문의 착한전복으로 향하였습니다.

이동시간은 약 30분 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착한전복 전경

제주 여행 전 여러 블로그를 많이 보았던 터라 굉장히 익숙한 전경이었습니다.

 

 

11시에 점심 먹으러 갔더니 외부도 내부도 거의 손심이 없었습니다.

 

 

실내의 홀

상당히 넓어서 단체손님 받기에 좋은 것 같아요.

단체손님 들이 닥치면 바빠서 서비스 못받을 정도로 식당이 컸답니다.

 

 

오늘 먹을 메뉴!!

사실 전 이 플랜카드를 보고 식사를 여기로 정했답니다.

해물전골 + 전복죽 + 옥돔구이 + 생전복의 위엄은 어느정도 일까?

 

 

음식은 미리 생각해뒀지만 간략하게 음식 스캔중~에 사진 한장 착칵~

 

 

드디어 에피타이저로 나온 전복죽

4인 기준으로 주문하면 4그릇이 나오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인원 1명정도는 서비스로 줄 수 도 있을텐데 얄짤 없었습니다. ^^

그래도 전복죽 색깔이 푸르슴한 색상을 띤 것을 보니 싱싱한 전복 내장을 썼다는 증거겠죠?

 

 

다음은 밑반찬 동치미

전 별로 였는데 와이프가 시원하다며 잘 먹더라구요.

 

 

어제 먹었던 바다마루의 밑반찬에 비해 소소한 밑반찬입니다.

뭐 그래도 맛은 일반적인 보통의 맛이었습니다.

 

 

어린 애들도 좋아하던 싱싱한 완도산 전복

전 생조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보통이었는데 다른 일행들은 맛있다고 손가락을 따봉!!

 

 

다음은 오늘의 하이라이트 해물전골입니다.

비주얼은 별로 맛없게 찍혔습니다만은 그래도 맛은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바지락과 홍합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던지 까도까도 계속 나오더라구요.

해물전골에는 4인 기준으로 오징어 1, 낚지 1, 털게 1, 전복 4, 개조개 1, 키조개 1, 딱새우 및 조개와 채소 등이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참 미더덕도 참 많이 들어있어서 국물이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했던 옥돔구이입니다.

가족이 다 식성이 다르니 음식가지고 싸우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제 먹었는 바다마루보다 옥돔이 두툼하고 커서 살발라 먹기는 훨씬 편하고 고소했습니다.

다만 튀기면서 기름이 좀 묻어나와 있던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

 

 

성인 6명 초등 2명 미취학 3명 11명 식사금액입니다.

영수증을 보니 사진을 못찍은 전복삼계탕도 있네요.

어땟냐고 물어보니 그냥 전복삼계탕 맛이었다고 하네요.  

답변이 답변이 아님 ㅋㅋㅋ (걍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알아들었습니다.)

 

와서 먹어보니 4인 기준으로 7만원 정도면 식사하실 수 있지 않으실까 그렇게 생각됩니다.

해물전골(대), 공기밥 4인, 음료수 1 딱 7만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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