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차 #1 송악산

 

제주 여행 2일차_송악산

 

제주 2일차 여행은 숙소인 일성리조트에서 1시간 거리인 송악산부터 시작했습니다.

제주 첫 날에 고기국수와 에코랜드 동문시장을 끝으로 간략하게 마무리 했다면

2일차는 여행의 꽃이므로 야무지게 기획을 한 날이기도 하지요.

 

 

멋진 송악산의 뷰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고 올레길 시작 무렵에서 삼방산을 바라본 정경입니다.

우리 일행들 첫 바다를 보고 탄성을 지었습니다.

와~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등산로에서 바라본 형제섬.

우애있게도 서로를 바라보며 항상 같은 자리에 있겠지요.

 

 

아름다운 등산로...

그리고 눈부신 태양...

11월의 햇빛은 여름이었지만 바람은 가을이라고 말하고 있었어요.

 

 

이보다 더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을까요?

제주에 오니 몸도 마음도 정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쉬운 마음에 다른 컷 한장.

 

 

어린 아이도 들뜨게 만드는 송악산의 선물.

 

 

아름다운 D라인 나의 이쁜이.

 

 

 

여기서 간단한 송악산의 정보 몇가지 드릴께요.

먼저 송악산은 입장료가 없구요,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매장도 있답니다.

 

제주 동부를 여행코스로 계획하셨다면 어렵겠지만 중문이랑 그리 멀지 않으니 시간 여유가 되면
꼭 송악산은 들려보시길 강추드립니다.

 

어린 아이가 있어 전망대까지는 가보지 못하였지만

그 중간의 여정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시간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송악산에서 15분 거리의 용머리 해안으로 이동합니다.

 

내일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