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2일차 #2 용머리해안, 삼방산, 하멜상선전시관

 

조금은 아쉬웠던 용머리해안과 삼방산 이유는?

 

송악산에서 15분 떨어진 삼방산, 용머리해안 코스에 도착하였습니다.

2014년 11월 기준으로 용머리해안 주차장은 무료였습니다.

 

 

용머리해안 코스는 산방산, 산방산 탄산온천, 용머리해안, 하멜상선전시관 등의 관광을 즐기실 수 있는데 시간상 용머리해안만 둘러보기로 하고 주차장에 주차 후 용머리해안으로 향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해안까지는 약 300m정도 걸어야하니 참고하세요.

 

 

용머리해안에 도착했을 무렵의 사진입니다. 이미 바닷물이 차있어 해안가는 입장할 수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낙석 등의 문제로 안전진단중이어서 원래부터 입장불가였던 사실을 모르고 간거죠 ㅠ.ㅠ  비록 입장은 못하였지만 용머리 해안을 가까이서 보니 전라북도 부안군의 격포 채석강과 조금 비슷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아쉬운데로 무료개방인 하멜상선 전시관에 올라서서 멋진 바다를 감상하는 것으로 오전 코스는 마무리 하였습니다.  

 

 

주차장 이동하면서 발견한 미운놈 때리기 게임!!.

1만점 이상이면 인형주는데 저는 천점 겨우 넘겼던거 같아요.

스트레스 많으신 분들 인형 한번 털고 나시면 스트레스 훅 사라집니다. (가격 천원)

단, 손목이 약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

 

 

산방산에서 바라본 용머리해안입니다.

용머리 해안을 둘러보지 못하여 산방산을 올라가볼까 하다가 깨끗하게 포기하고 좋은 경치만

찰까당~ 가을 억새와 바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아름다운 용머리해안 안녕~

정말 제주 바다는 봐도 봐도 예쁜 것 같아요.

 

이제는 이른 점심을 먹으러 착한전복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