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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여행 3일차 #5 복자씨연탄구이 제주맛집?

 

 

입소문으로 유명한 복자씨연탄구이 그 맛은? 

 

김녕미로공원에서 즐거운 유희를 마치고 조금 늦은 점저(점심+저녁)를 먹으러 성산일출봉의 맛집으로 유명한 복자씨 연탄구이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니 4시가 조금 않된 시간이라서 저희는 기다림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복자씨연탄구이 벽화(?) 이제 이 가게의 사진 포인트가 되었네요.

 

 

가게 후면이자 가게 입구. 이 곳은 특이하게 도로에서 보았을 때 더 멋있는 거 같아요.

 

 

복자씨 연탄구이 메뉴판입니다. 고기는 단 2가지 종류 제주산 흑돼지 or 제주산 돼지 

다른 가게보다 흑돼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테이블 바로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경치는 좋았습니다. 저 멀리 섭지코지 인가요?

 

 

간단한 기본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이제 구워주는 고기만 진득하게 기다리면 된다는 생각에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늦은 점심이라서 더욱 참기가 힘이 들었답니다.

 

 

고기가 나오기 전 먼저나온 계란탕입니다. 복자씨연탄구이에서의 어긋남은 아마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계란탕이 타서 나왔는데 못 먹을 정도의 탄 것은 아니었지만 음식점에서 탄 음식 먹어보기는 참 오랫만이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흑돼지 한근. 비계가 조금 많았지만 지방이 있어야 고소한 맛을 내니 살찔 걱정은 안드로메다로 잠시 날려보내야겠죠? 하트3

 

 

서서히 익어가는 목살과 오겹살...

 

 

 

드디어 모두 익혀진 고기. 이젠는 맛있게 흡입만 하면 되겠죠?

 

 

좋아하는 깻잎에 고기 한점 쌈싸봅니다. 음... 맛있습니다. 그러나 줄을 1시간씩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너무 많은 기대를 해서 일까요? 사람들 입맛이야 다 다르니까 저의 주관적인 입맛에는 그러하였습니다.사실 직원분들이 고기 구워주시면서 연탄불조절 하신다고 발로 툭툭 손님테이블을 차고 그래서 입맛이 제대로된 입맛이 아니였을 수도 있습니다. 불친절한 서비스가 맛으로 연결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김치찌게는 괜찮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동치미김치국수가 주문이 않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블로그 사진에는 많이 올라와 있던데 먹어볼 수 없어서 아쉬웠네요. 

 

 

식사를 대충 마치고 물을 마치려 물통을 들었는데 물통에 물 때가 너무 많아서 복자씨 실망했습니다. ㅜ.ㅜ 쓰리아웃!!

흥5

 

 

제주산 흑돼지 먹은 것 치곤 소소한 가격입니다만, 조금 많이 실망을 하고 돌아갑니다.

첫째, 계란찜은 타서 나왔고 밑반찬 중 무채는 그냥 무였음..;;(맛이 않들어 있었음)

둘째, 손님들 식사하는 테이블을 발로 툭툭 차며 불조절하는 부분이 매우 기분상했음.

셋째, 물통은 좀 씻어 주셨으면....

 

고기는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함께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으나 저에게는 딱 그정도로만 만족해야할 집이었습니다. 포스팅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 그 날의 느낌을 간략하게 정리하는 요 정도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