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제주여행 3일차 #3 월정리 로와

반응형

 

월정리 로와카페와 아름다운 월정해안

 

늦가을 제주여행에서 임신한 와이프가 간절하게 가보길 희망했던 월정리 로와카페~

숙소인 대명리조트에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바쁘게 짐을 풀고 바로 고고씽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카페들이 즐비하였지만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아내를 위한 로와카페 도착!!

 

 

안녕하수꽈~ 귀여운 사투리로 인사하는 말 인형과 앙증맞은 제주 소라 껍데기.

이제는 로와카페의 심볼이 된 것 같아요~^^

 

 

카페 전경. 통유리로 되어 있어 월정해변을 감상하기에 좋았지만, 2층도 가보고 싶다는 와이프 의견에 찬바람을 뚫고 2층도 올라가보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며 살며시 닮은 로와의 사진들...

 

 

예쁜 왕소라도 있구요~

 

 

참! 로와카페 메뉴판을 소개를 빼먹었네요. 저희 부부는 로와에서 유명한 자색고구마라떼와 한라봉 인절미토스트를 주문하였답니다. 

 

 

주문한 음식을 들고 2층으로!!

월정해변은 오전에 방문했던 협재해변과 다르게 바람이 매우 거세게 불어서 따뜻한 자색고구마 라떼가 도움이 되었어요. 한라봉 인절미 토스트는 제 입맛에는 조금 낯설었는데 와이프는 맛있다며 남김없이 쓱싹 흡입하셨네요. ^^ 

 

 

2층에서 바라본 월정해변 잠시 감상하시죠~

 

 

 

 

차디찬 늦가을 바람에도 월정을 찾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엄마는 냠냠중, 아들은 아빠 뭐하고 있나? 감상중이네요. ^^

 

 

바닷가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서 그런가?  전 그냥 바다가 좋습니다.

파도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짠 내음을 맡는 것도 전 모두 좋습니다. 

온갖 상념을 없애주는 바다가 전 그냥 좋습니다. 

 

 

 

 

 

 

즐거웠던 월정 로와카페에서의 좋은 시간!

지금은 일상으로 돌아온지 벌써 2달이 되었지만 포스팅 글을 쓰며 그 시간을 회상하니 기분이 매우 좋아집니다. 그 때 먹었던 인절미 맛도 생각이 나구요. 다음 여행에서도 대명리조트에서 1박을 할 예정인데 다시 한번 들려 지금의 여흥을 느껴봐야겠어요.

안녕 로와~ 다음에 또 만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