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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포포면 쌀국수의 진수!

아라레BR 2016. 12. 9. 01:11


지난 주말 사촌동생 조카의 돌잔치로 강원도 철원에 다녀왔습니다. 식사를 할 때 특이했던 점은 즉석 쌀국수 코너가 있었는데 얼마나 쫄깃하고 맛있던지 다른 음식을 제쳐두고 두그릇이나 뚝딱 해치웠답니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온 다음날 농협 하나로 마트에 갔는데 철원오대쌀국수 포포면이 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30% 세일도 해주길래 멸치맛 세녀석들을 집으로 모셔왔습니다. 



심플한 포장의 포포면 케이스. 철원오대쌀로 만들었다는 점을 엄청 어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종류는 김치맛과 멸치맛 두가지가 있는데 전 멸치국수를 워낙 좋아하는 터이라 멸치국수를 선택하였습니다.



두구두구~~

부푼(?) 마음을 가지고 뚜껑을 열어보았습니다. 

멸치맛 포포면 스프가 눈에 보이네요 ^^



요염하게 잘 감긴 쌀국수 면입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컵라면 사리와는 확연한 차이가 보이네요. 면의 굵기는 얇은 반면에 돌돌말려있는 것이 길이는 훨씬 더 길것같은 상상이 됩니다. 



포포면의 조리방법은 스프를 면위에 골고루 뿌린 후에 뜨거운 물을 용기 안쪽선까지 부어서 3~4분간 기다려 먹으면 됩니다만, 용기 안쪽에 표시선을 당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부어야 최상의 맛을 낼 수 있단 말이냐~ 흐규흐규~



다년간의 컵라면 내공으로 눈대중스킬을 시전하여 나름 적정하게 물을 부어 보았습니다. 약간은 모자란듯 하도록.... (짜면 물을 더 부으면 되니깐 ㅎㅎ) 면이 얇은 관계로 곧 먹어도 될 것처럼 짧은 시간에 면들이 익어가는듯 보여집니다.   



3분 땡! 기다림의 시간이 훌쩍 지나고 젓가락으로 휘휘 섞어 제친 후 한젓가락 떠 올리기 직전이네요 ㅎㅎ



잘 익은 알타리 김치와 함께 후루룩 흡입 하였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지금까지 쌀국수하면 베트남 쌀국수 고수 생각이 나서 기피하였는데 이렇게 쫄깃쫄깃한 식감의 쌀국수를 모르고 있었다는게 내가 이러려고 밀가루 국수만 먹었나 자괴감이 들어 ....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저처럼 몰라서 못드셨던 분들, 쫄깃한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하나로마트에 가시면 포포면 구입 문제없습니다. 입맛도 살리시고, 농민도 돕고, 경제도 살리고~ 애국이네요~ 충성! 충성!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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