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베니건스

너무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크리스마스의 베니건스와 달리
설날의 베니건스는 의외로 조용했습니다.

런치의 기쁨 양송이 스프와 레모네이드 입니다. ^^

아라레가 먹고 싶다고 한 몬테크리스토
베니건스의 대표메뉴지만 한조각 이상 먹기에는 부담스러워요~
이유는 맛있지만 느끼해요 ^^

몬테크리스토는 특이하게 칠면조 고기가 들어갑니다.
그 맛이란...음... 잘 모르겠네요 ;;
참 갑자기 생각나는데 몬테크리스토의 어원은 몬테크리스토산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매장내 안내책자 인용)

크리스마스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으로 또다시 주문한 찹찹스테이크 라이스입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특별하게 더 맵게 해달라고 주문했더니 태국고추와 함께 볶아줬습니다.
훨씬 더 맛있어진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양송이버섯대신 표고버섯을 볶아주면 식감도 그렇고
향까지 훨씬 나이질 것 같긴 합니다만... 그러면 가격이 높아지겠죠? ^^;;

오늘의 메뉴 풀샷~!

참! 서울역점을 갔더니 씨온이라는 앱에서 이벤트 하길래 응모해보았습니다.
왼쪽은 제꺼로 응모 오른쪽은 와이프꺼로 응모한 화면입니다.
아이다호와 몬테를 주는 이벤트였는데 무조건 주는 이벤트는 아닌것 같아요.
저희는 몬테크리스토가 당첨되면 기념을 쿠폰을 않쓰고 씨온을 사용하려 했으나
아이다호치즈후라이가 당첨되어 그냥 멤버쉽의 기념을 쿠폰을 사용했어요. 

 

마지막으로 오늘의 영수증입니다.
Guest is always right! 상단의 글귀 참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고객편에 서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