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산병원 푸드코트

 

아이 입원 3일차

다행이 수술 경과가 좋아 내일 퇴원해도 좋다고 합니다.

어제보다 많이 좋아진 아들녀석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금식중인 아들 옆에서 음식 먹기가 미안하다고 온종일 쫄쫄 굶은 집사람과

병원 푸드코트에 들렸습니다.

 

 

집사람이 선택한 바삭한 치즈 돈까스 7500원

이 병원 저 병원 많이 다녀봤지만 아산병원 병원음식은 그래도 조금 괜찮은듯...

 

 

 

제가 선택한 해물 가득한 해물 덮밥 7000원

새우와 버섯 그리고 작은 쭈꾸미가 가득했습니다.

맛도 나쁘지 않았구요.

 

 

 

마지막으로 투샷!

 

병원에 며칠 입원해보며 느낀 거지만 아픈사람 정말 많은거 같아요.

하루 이용객만 2만명이라는데<-- 맞는지 ^^;;

정말 아프지 않고 사는 것 정말 축복인 거 같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병원오는일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