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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웃백 디너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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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다닐만한 아웃백 디너

 

 

아웃백 디너는 부담스런 가격때문에 결혼 후에는 쭈욱 런치만 다녔는데요.

생일 겸 부부끼리 조촐하게 보내려고 집에서 가까운 이태원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은은한 조명아래 신메뉴 홍보판,,

지난 여름 신메뉴 먹어보고선 다시는 먹지 않겠다고 다짐한 아웃백 신메뉴

(이유는? 과대광고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아웃백의 친구 부쉬맨브래드..

 

 

브리즈번즈캠피 파스타

매번 투움바파스타만 먹다보니 매콤이가 땡겨 주문해보았습니다...

전혀 맵지 않았습니다만 맛은 좋았어요.

탱글탱글 해산물의 식감이 '나 신선해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깁미파이브 먹어보자고 삼고초려한 덕분에 드디어 주문했습니다 ^^

예상외로 가운데에 있던 느타리버섯 튀김이 입맛에 딱이었습니다.

씹을때의 그 촉촉함 식감~ 굿!!

 

 

코코넛 쉬림프와 달달한 립레츠도 좋았구요~

 

 

먹다보니 살짝 느끼해져 주문한 할라피뇨와 피클..

 

 

오늘의 Miss order 볶은밥...

내가 볶아도 저것보다 잘 볶을꺼 같다는...

아이를 위해서 주문했는데 소금의 향연이었습니다.

 

 

프리미엄 맥주를 5,900원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일반 生을 마셨는지 큰 차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입이 노멀한지라 구분을 못했을지도 ^^;;...

 

 

뽕을 뽑기 위해 3잔째 오더!

뽕은 뽑은듯하나 살은 찌겠네요 ㅠㅠ

 

 

할인 전 결제예상금액

아웃백에서는 내 생일을 어떻게 알았는지...ㅋ 15주년 15% 할인쿠폰을 발송해 주었습니다. (카톡)

추가할인으로 KT 올레클럽으로 15% 마지막 혜담카드 청구할인으로 20% 결제했습니다.

 

디테일을 보면 15주년할인 8,679원, 올레클럽할인 8,351원, 혜담 스타일푸드할인 9,464원 = 37,850 되겠습니다.

할인의 합은 50%이지만 단계적 할인이 적용되다보니 실결제액은 50%를 조금 윗도는 것 같습니다.

생일치고는 선방했어요 ^^

 

15주년 할인은 7월 10일까지 진행되니까 아웃백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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