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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부산 저렴한 숙박 도요코인부산역 추천! 부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보이는 도요코인호텔 부산역! 여행할 땐 항상 리조트에서만 묵었었는데 첫 비지니스호텔이라 기대가 되는 곳이었습니다. 호텔에 들어오니 "참 아기자기 조밀조밀하구나~" 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있을껀 모두 있는 부담없는 호텔임에는 분명합니다. 침대커버는 황금색으로 아재느낌이 물씬 피어오르네요~ 부띠그호텔이 아니니까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은 화장실이지만 욕조도 있고 오밀조밀 하였습니다. 일본여행에서도 작은호텔에 묵었었는데 화장실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일본식 화장실 & 욕조 스타일인가? 궁금하네요~ 벽면에는 샴푸와 린스, 샤워젤이 비치되어 있어 세안용품은 따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칫솔과 비누, 머리빗은 호텔에서 제공해주고 면도기는 별도 구매하셔야 합니다... 더보기
엘리시안강촌 5월 그 곳은 꽃들의 천국이었네! 그림같은 곳에서 1박 2일 서울근교 여행으로 강추 강추 강강추!!! 지난 황금연휴! 뒤늦은 임시공휴일 소식을 접하고 회사 콘도를 신청하려 했으나 인기지역은 이미 마감, 남아있는 곳은 너무 멀고, 그나마 잡혀있는 곳도 벌점 부과 때문에 취소된 상태 OTL. 그래도 하루 근교에 나가서 쉬기로 마음먹은 김에 혹시나 하고 중고나라에 들어가봤더니 강촌리조트 거래글이 빡~! 토요일 숙박 15만원. 회사명의 비용보다 좀 비싸긴 하였지만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위안으로 바로 송금하고 예약! 2년 만에 5월의 강촌리조트를 방문! 그 때도 어린이날에 왔었는데 아이랑 케익만들고 자동차 태워주고 하다보니 정작 리조트 안을 많이 둘러보지 못해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조촐하게 우리가족만 가게되어 리조트에 숨은 .. 더보기
한화리조트 용인 뽀로로룸 듣던대로 아이들의 천국이구나~!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뽀로로룸 에디방! 첫 아이 생일을 기념하여 묵게 된 한화리조트 용인 베잔송!! 뽀로로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주고 싶어 오게 되었네요~ 은평구에서 운전하며 와보니 행정구역은 용인이지만 정작 오산과 더 가까운 곳이라고 봐야할 것 같네요~ 일요일의 한화리조트 용인 토요일과 상반되게 조용하고 아주 좋습니다. 로비 앞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4층 로비 앞 리모델링 후 깔끔한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착시를 통해 입체감을 준 벽화와 보랏빛으로 포인트를 준 소파. 앉아 봤는데 널찍하고 편안하니 참 좋더라구요~^^ 여름이면 북적북적해질 수영장 용인을 버티게해준 일등공신이라는 카더라~통신 ㅎㅎ 에디룸으로 가는 길~ 로디가 풍선달고 날고 있네요~ .. 더보기
내장산 케이블카 흰 눈속의 내장산 너무 아름다워요~ 내장산 케이블카 낡고 허름하지만 설경의 운치만큼은 인정! 이번 설날 고향을 내려가면서 들린 내장산.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이지만 설경도 아름답기에 잠시 시간을 내어 방문하였답니다. 10년만의 겨울 내장산. 방문 전부터 설레여집니다. 내장산 초입의 아치를 형성하고 있는아름드리 나무들. 그 안을 달리고 있자니 드라이브하는 기분이 절로 나더라구요~!! 케이블카 입구의 다리. 소복소복 쌓인 흰 눈사이로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청량감을 주었습니다. 케이블카 입구! 2012년 1박 2일 촬영도 있었던 모양이에요~ 엄태웅 시즌이면 정말 오래 전 ㅎㅎ 내장산 케이블카 운행정보입니다. 보통 20분 간격으로 운행을 하는데 케이블카 이용고객이 많으면 유동적으로 운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 가족만 있을 때는 20분 기.. 더보기
설악산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으로~ 설악산 권금성! 아름다운 비경에 절로 깜놀!! 한화리조트에서 보는 설악산 울산바위, 미세먼지로 인하여 시야가 흐린점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지난 여름 늦잠을 자서 설악산 케이블카를 포기하였는데 이번 만큼은 설악산의 절경을 두 눈에 꼭 담아서 오기로 울 부부 약속하였기에 일찍 일어나 설악산을 향해 출발해 봅니다. 한화리조트에서는 설악산이 멀지 않기에 한 5~10분정도 가볍게 운전하면 금방 설악산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는데요~ 주차장에서부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곳까지의 거리가 대략 500~600미터 정도로 짧지 않아 이동하는데 상당히 추웠답니다. 다행히 울 아이들 파카와 담요로 무장시키기를 잘 한거 같아요~ 드디어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도착! 이른 시간에 가서 사람 별로 없겠지? 했는데 왠걸 사람들 완전 대.. 더보기
월문온천 가족탕 서울근교 온천은 여기가 최고!! 화성 월문온천 가족탕 서울 근교에 이런 곳이!! 어린아이를 동반하고 다녀오기엔 최고의 시설이라는 화성 월문온천 가족탕! 지인의 추천으로 이번주 역대급 한파를 뚫고 경기도 화성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월문온천은 여러곳의 모텔급 호텔들이 있는데 그 중에 좀 저렴하고 평이 좋은 반지라는 온천텔에서 3시간 대실을 하였습니다. 3시간 대실비 4만원 기본 35,000원과 6세 1인 추가한 금액이에요~ 원래 다뉴브를 가려했는데 9개월 아이도 돈을 받는받는다고 하여 반지로 결정! 11시 도착하였는데 만실 --;; 그래도 대기시간이 30분 밖에 않걸린다고 하여 기다려 대기하였습니다. 로비 사진을 못찍었는데 피씨도 있고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커피도 제공하고 나름 괜찮았습니다. 501호를 배정받았는데 문을 열자마자 깜찍한.. 더보기
하조대 - 겨울바다의 끝판왕!! 뼈속까지 파고드는 하조대의 바다바람! 복잡한 머리속이 뻥!!! 이번 속초여행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하조대를 소개합니다. 비록 비루한 핸드폰 사진으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감동을 전해드릴수는 없지만 너무나 신선한 느낌이었기에 과감하게 몇장의 사진 투척해봅니다. 하조대 올라가는 길 기암절벽들... 자연은 정말 위대합니다. 사진이 실경을 못 따라가는게 아쉽습니다. 하조대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본 하조대 해수욕장. 지금까지 가본 해수욕장 중 가장 고운 모래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자세히 보시면 해수욕장이 중간의 바위때문에 하트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12월 31일. 약간은 흐렸고 바다바람은 매우 거세었어요. 하조대 등대에서는 서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지금 보는 사진은 스카이.. 더보기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 조금 낡았어도 쏘라노보다 좋은 이유!!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 따끈따끈한 후기!! 지난 12월 31일, 1월 1일 한화리조트 설악 별관으로 일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콘도를 예약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별관이라도 자리가 생겨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네요. 8년만의 별관~ 최근에는 리모델링된 쏘라노에서만 숙박을 해봤었는데 별관도 나쁘지 않아요~ 침실방! 침대가 좀 꺼진 것 빼고는 괜찮았어요~ 참!! 밤에 얼마나 덥던지 문열고 잤답니다. 겨울 설악 별관으로 투숙할 일이 있으시다면 반바지는 꼭 챙기시길 추천드립니다. 화장실이에요~ 거울에 살짝 제 모습이 비치었군요 ㅋㄷㅋㄷ 개인적으로는 어린 아이들이 있어 욕조가 있는 구형이 전 좋답니다. 하지만 저녁에 반전이 있었으니... 이유는 천장팬에서 어디선가 구워지는 삼결살 냄새가 타고 들어온다는 것이.. 더보기
부모님과 제주도 2박 3일 일정 부모님과 제주도 2박 3일 일정 (최고의 여행은 부모님이 만족하는 것!!) 아버지 칠순기념으로 소소하게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을 단풍철이라서 그런지 대명리조트의 예약이 예상과 다르게 빨리 마감되어 아쉬운데로 한화리조트에서 2박을 하게 되었는데 가을의 한화리조트도 꽤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본 일정은 한화리조트를 베이스로 계획을 하였는데 이동거리가 꽤 있던 편이라서 동부의 다른 곳에서 숙박을 해도 참조할만한 루트가 될 수 도 있겠습니다. 첫째날은 공항 근처의 이호테우해변에 잠깐 들렸다 고기국수거리에 들려 간단하게 제주식 국수로 점심을 먹고 숙소에 체크인을 한 후에 움직이는 코스로 짜보았습니다. 산굼부리는 제주의 가을 명소로 억새와 예쁜 분화구로 유명하죠~ 또 가까운 거리에 비자림이 있는데 비자나.. 더보기
S-train 관광열차 급하게 전주 갈일이 생겨 승차한 S-train 관광열차. 열차 앞부분은 거북선을 형상화한 모양이었고 객차부분은 전통문향인 학으로 랩핑 되어있었다. 내부는 식탁이 딸려있는 고정석과 일반석이 있었는데 다행히 일반석을 앉을 수 있었다. 관광열차라 시트나 천정 등을 거북선을 모티브로 옛스럽게 하였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부족했다. 녹색과 알록달록시트는 좀 아닌듯... 특이하게도 좌석 옆에는 콘센트가 있어서 장시간 이동 시에 휴대전화 등을 충전할 수가 있게 한 점은 좋았다. 유일하게 마음에 들었던 창살~ 3호차에는 추억의 객차가 있었는데 간단한 음식과 음악다방 등이 있었다. 70년대생인 나에게는 좀 거리가 있는... 관광열차의 타겟층을 4,50대로 잡은듯하다. 천안을 조금 지나면 이순신장군과 거북선에 대한 간단한 안.. 더보기
광릉의 봄 4월의 봄날! 둘째 태어나기 전 필요한 소가구들을 구입하러가기로 한 날이었지만,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너무나도 날씨가 좋았던 주말. 가구 구입을 뒤로하고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러 드라이브로 급선회~~!! 어딜갈까? 울부부 고심한 끝에 남양주에 있는 광릉에 오게 되었습니다. 국립수목원을 오가면서 광릉도 한번 들려야지 하던것을 이제서야 지키게 되네요~^^ 광릉. 광릉. 광릉 누구의 묘일까? 했는데 조선시대 세조의 묘였습니다. 이 곳은 무었을 하던 곳일까요? 울 어린이 자전거만 두어시간 쫄래쫄래 쫓아만 다녔더니 정작 문화재는 깊이 못 봤네요;; 왕의 무덤이 있는 곳으로 출발~ 오늘은 세조의 능이 개방되었습니다. 능의 보호를 위해 세조와 왕후의 능을 번갈아 개방한다고 합니다. 서삼능 이후 두번째 왕릉 방문인데.. 더보기
대천 겨울바다와 천북 굴축제(뒷북) 대천 한화리조트와 천북 굴출제 굴찜, 석화구이 오랫만의 사촌들과의 모임이 있어 방문하게 된 대천한화리조트, 작년은 성수기에 방문에서 숙박할 수가 없었는데 이번엔 비수기이고 일요일 숙박이라서 다행히 숙박할 수가 있었어요~ 깔끔하고 한적한 로비. 리모델링을 예쁘게 잘한 것 같다. 대낮인데도 어두운 복도를 아늑한 조명들이 비추고 있네요. 숙소 들어가기 전! 나름 운치가 있는 오션뷰~ 리모델링 후 처음 와본 한화콘도. 좀 좁은 감이 있네요. 그리고 저 소파 누가 디자인 했는지 정말 불편해서 앉을 수가 없습니다. 마이너스 50점 드리고 싶네요. 주방이야 뭐 조그만 자취방 같음 ㅎㅎ.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네요. 하루 잠깐 있다 가는 것이니 불평불만은 여기서 접어야 겠어요. 티브이는 소파가 불편해서 땅바닥에서 봤어.. 더보기
새들과의 여행 서산 버드랜드 아이들 체험장으로 좋을 서산 버드랜드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덤! 가족모임으로 서산에 갔다가 아이 방학 숙제도 할 겸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무료였는데 올해부터는 유료로 전환되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비싸지도 않고 볼거리도 많으니 태안여행 올 때 한번쯤 들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산 근처에 공룡박물관, 청양 알프스 축제, 버드랜드 볼 거리가 좀 있어 조금 고민하긴 했지만 드라이브를 하며 아름다운 천수만도 보고 쉬엄쉬엄 운전하다 보니 버드랜드 도착!! 버드랜드 티켓구매를 하고 오르막을 오르다 보면 알록달록 아름다운 색상의 건물이 보이는데 이 곳은 4D 상영관 및 전시관이에요. 4D체험도 함께 해볼려고 했는데 새 박물관을 아이가 너무 좋아라해서 시간상 못보고 돌아온게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 더보기
제주여행 3일차 #5 복자씨연탄구이 제주맛집? 입소문으로 유명한 복자씨연탄구이 그 맛은? 김녕미로공원에서 즐거운 유희를 마치고 조금 늦은 점저(점심+저녁)를 먹으러 성산일출봉의 맛집으로 유명한 복자씨 연탄구이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가게에 도착하니 4시가 조금 않된 시간이라서 저희는 기다림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복자씨연탄구이 벽화(?) 이제 이 가게의 사진 포인트가 되었네요. 가게 후면이자 가게 입구. 이 곳은 특이하게 도로에서 보았을 때 더 멋있는 거 같아요. 복자씨 연탄구이 메뉴판입니다. 고기는 단 2가지 종류 제주산 흑돼지 or 제주산 돼지 다른 가게보다 흑돼지 가격이 저렴하네요. 테이블 바로 앞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경치는 좋았습니다. 저 멀리 섭지코지 인가요? 간단한 기본찬이 세팅되었습니다. 이제 구워주는 .. 더보기
제주여행 3일차 #4 김녕미로공원 영유아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김녕미로공원 월정해변에서 5킬로정도에 떨어져 있는 김녕미로공원 가깝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꼭 한번 미로공원에 가보고 싶었던 지라 망설임없이 김녕미로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은 런닝맨에 나왔던 메이즈랜드에도 가보고 싶었으나 아직 어린 아이 수준을 생각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이곳을 선택한 사연은 비밀이에요 ㅎㅎ 티켓팅을 하고 들어오면 보이는 작은 정원입니다. 이 곳은 고양이들의 쉼터로 아주아주 많은 고양이들이 개구지게 장난치며 놀고 있었습니다. 이 녀석들은 사람을 보고 놀라지도 겁먹지도 않고 주는 과자도 넙죽넙죽 잘도 받아 먹는 인간 친화적인 냥이들이죠~^^ 작은 인공폭포 ~ 이 곳을 돌면 드디어 미로공원 입구가 시작되지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팻말인데요~ 와~ 1.. 더보기
제주여행 3일차 #3 월정리 로와 월정리 로와카페와 아름다운 월정해안 늦가을 제주여행에서 임신한 와이프가 간절하게 가보길 희망했던 월정리 로와카페~ 숙소인 대명리조트에서 30분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로 바쁘게 짐을 풀고 바로 고고씽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카페들이 즐비하였지만 유혹을 모두 뿌리치고 아내를 위한 로와카페 도착!! 안녕하수꽈~ 귀여운 사투리로 인사하는 말 인형과 앙증맞은 제주 소라 껍데기. 이제는 로와카페의 심볼이 된 것 같아요~^^ 카페 전경. 통유리로 되어 있어 월정해변을 감상하기에 좋았지만, 2층도 가보고 싶다는 와이프 의견에 찬바람을 뚫고 2층도 올라가보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며 살며시 닮은 로와의 사진들... 예쁜 왕소라도 있구요~ 참! 로와카페 메뉴판을 소개를 빼먹었네요. 저희 부부는 로와에서 유명한 자색고구마라떼.. 더보기
제주여행 3일차 #2 새별오름 늦가을 몽환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새별오름 새별오름... 이번 제주여행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던 새별오름을 소개합니다. 11월 늦가을의 새별오름은 푸르른 기운은 온데간데 없고 황무지같은 삭막함으로 우리들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냥 오르지 말까?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정상에는 올라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정해진 등산로가 아닌 최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중앙의 가파른 길을 택하였습니다. 임신 중인 안방마님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기 위해 오르던 길을 잠시 쉬어봅니다. 이 때가 3분의 1지점정도 되었던 거 같은데 이 때부터 뭔가 가슴 속에서 뭉클뭉클한게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루 형용할 수 없던 묘한 감정. 다른 공간 속에서 내가 있는 느낌.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바람에 출.. 더보기
제주여행 3일차 #1 협재맛집 한림해촌 협재해수욕장 향토 음식점 한림해촌 숙소인 일성리조트와 5분여 거리에 있던 협재해수욕장의 한림해촌을 찾았습니다. 식신로드에 방영되어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여 모두가 기대를 하고 고고씽~ 제주 관광지 음식들은 거의 대부분 만오천원, 삼만원, 오만원 등의 가격 통일의 느낌이 포스팅 하다보니 느껴지네요. 저희는 3가족이 모두 식성이 달라서 고등어구이와 갈치조림, 전복뚝배기를 주문하였답니다. 먼저 나온 고등어 구이랍니다. 싱싱한 고등어를 담백하게 구워내었습니다. 생선구이를 좋아하는 저의 입맛엔 좋았습니다. 다음은 갈치조림과 고등어 구이의 콜라보~ 칼칼하게 잘 조려졌던 갈치조림, 저보다는 함께했던 일행들이 더 좋아했어요. 두툼한 은갈치, 사실 요즘 갈치가격이 많이 올라서 집에서 갈치 먹어본지 오래되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더보기
제주여행 2일차 #6 천제연폭포, 서귀포 올레시장 (모닥치기, 중앙통닭) 천제연폭포와 서귀포 올레시장의 맛거리를 즐겨보세요~ 중문색달해변 유람을 마치고 넘어지면 코 닿을 곳에 있는 천제연폭포로 향하였습니다. 천제연폭포에 내려가려면 선암교를 거쳐가야 하는데 아쉽게도 현재 절반이 공사중이라서 아름다운 모습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아쉬운 데로 선암교에서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을 찍어보겠다고 한 컷. 한라산은 오른쪽 구름에 가린 듯 하네요. 여행다녀온지 한 달이 조금 더 지나니 기억도 조금씩 흐물흐물해져 갑니다. 아직 포스팅 꺼리가 너무 많은데...ㅠㅠ 사실 천제연폭포는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다녀온 이후로 처음이었는데요. 벌써 십 수년이 더 지난 과거지만 추억 속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 추억을 회상하기에 좋았습니다. 천제연에서 건진 제2폭포 사진이에요. 아이와 함께 높은 곳을 .. 더보기
제주여행 2일차 #5 중문색달해변(중문해수욕장) 제주 3대 해변인 중문색달해변 너무너무 조으다~ 즐겁고 행복했던 감귤체험을 마치고 잠시 휴식을 취할겸 30분 거리의 중문색달해변에 들렀습니다. 11월 이었지만 여름 같은 날씨에 저 멀리 서퍼들도 보이고, 아름다운 주상절리가 일품이었습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색달해변한컷입니다. 렌즈를 무리해서 땡겨 찍었더니 화질이 조금 떨어져 아쉬움이 남네요. 11월 후반이었슴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마치 여름처럼 더웠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물 속에서 가볍게 첨벙첨벙하고 있었어요.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는 많은 사람들... 일행들은 감귤체험 후 체력고갈로 해변까지 내려오지 않아 집사람과 단 둘이서 모처럼 오붓하게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서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내년 4월에 태어날 우리 트니를 위해 와이프도 색달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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